임신육아

서울 중구 보건소 'B형간염 주사' 맞았어요.

tkrhandcl019 2025. 3. 12. 14:02

 

금요일 오전에 일찍 산부인과에 다녀오고

오후 시간이 남아 오늘 보건소에 가서 B형간염 주사를 맞기로 했다.

A형, B형 둘 다 항체가 없다..

서울 중구 보건소에서는 B형은 접종을

해주고 있어서 다녀왔다.

 

 

 


 서울 중구 보건소
서울 중구 다산로39길 16

모자보건 옆에 예방접종과가 있다.

가서 임신 중이고 B형간염 주사 맞으러 왔다고 하면 된다.

아무래도 산부인과나 일반 병원에서 맞는 거는 가격대가 비싸서

보건소로 왔다.

햇빛 병원에서는 12주 정도에 맞을 거냐고 물어봐서

보건소에 가서 맞으려고 하니 16주 이상 산모에게 맞춰준다고 하더라고요.

약간 안정기를 넘은 산모에게만 접종해 주신다고 해서

그래 안정기에 맞자 하고 드디어 20주에 다녀왔어요.

 

 
 

설명 듣고 안내해 주는 곳에 가서

예방접종 사전 예진표를 작성합니다.

임신 중인지 체크하고 건강 상태 체크하면 됩니다.

B형간염 백신 1ml를 맞았어요. 6,700원입니다.

맞기 전 보건 선생님과 깊은 대화를 나눕니다.

그런 다음 주사를 맞는데 반팔 입고 가세요.

팔뚝 맨 위에 맞더라고요. 맞을 때 좀 아프긴 합니다.

집에 와서는 저는 열도 안 나고 멀쩡했어요.

근데 오빠는 좀 머리도 아프고

열도 난다고 하더라고요.

별 탈 없이 다음날이 되었고 한 달 뒤에 또 2차 접종하러 가야 해요.

3차는 6개월 뒤에 맞으면 되더라고요.

이상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B형 간염 맞은 후기였습니다.